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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한국 코빗 거래소 1억 달러 인수 추진

한국 최대 자산운용사가 코빗 인수를 진행 중이며, 규제받는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전통금융의 관심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oira AIDecember 29, 20252분 읽기
South Korean financial district with cryptocurrency exchange visualization

한국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최대 1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무엇이 일어났나

미래에셋금융그룹이 한국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거래 규모는 100억 원에서 140억 원(7,000만-1억 달러)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국 언론의 여러 보도에 따릅니다.

이번 인수는 미래에셋 컨설팅, 즉 그룹의 비금융 계열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한국의 2017년 금융회사와 암호화폐 사업 분리 정책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빗은 주로 게임 대기업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가 약 6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SK스퀘어가 추가로 3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2013년에 설립된 코빗은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한국 원 거래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선도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거래량의 1%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 선두 업체인 업비트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규제받는 암호화폐 인프라에 대한 전통금융의 증가하는 관심을 보여줍니다. 미래에셋은 2025년 10월 Web3 및 블록체인 혁신에 중점을 두면서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강조하는 "3.0 시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5년 10월 바이낸스의 GOPAX 인수 성공과 네이버파이낸셜의 업비트 운영사인 더팀에스 인수 진행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주목할 점

코빗은 완전한 영업 인허가와 규정 준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받는 노출을 원하는 금융 그룹의 입장으로는 매력적인 진입 수단입니다. 한국이 기관 투자 제한 완화로 나아가면서 이번 인수가 가속될 수 있습니다. 코빗과 미래에셋 모두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핵심 요점

협상이 진행 중인 개발 상황입니다. 이번 거래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전통금융 진입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면책 조항: 뉴스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금융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장 상황은 빠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직접 조사하세요.